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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밀 NEWS] 풀무원, 기업 맞춤형 O2O 푸드 플랫폼 ‘출출박스’ 입점 확대 가속화 2022.05.16

    고객사 니즈 및 복지정책에 맞춰 구내식당과 테이크아웃(To-go) 서비스 병행하는 유·무인 혼합형 푸드 플랫폼 모델로 인기

    서울대병원, 포스코 본사 등 신규 입점 줄이어…런칭 이후 3개년 연평균 약 350% 성장세

    모바일 앱,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 등 DX 기술 활용 플랫폼 ‘출출박스’로 풀무원 DX 신사업 강화 나서

     

    ▲ 신선식품, 냉장·냉동 도시락, 간편식(HMR) 등 다양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O2O 푸드 플랫폼 풀무원 ''출출박스''

    풀무원이 DX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선보인 

    기업 맞춤형 O2O 푸드 플랫폼 ‘출출박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구조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모델로 주목받으며 입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O2O 푸드 플랫폼 ‘출출박스’의 

    신규 입점처를 확대하고 맞춤형 식단 운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 ‘출출박스’는 풀무원의 다양한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도시락, 간편식(HMR)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판매 플랫폼이다. 

    간단한 간식부터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과 일반 식사 및 개인 맞춤형 식단 ‘디자인밀’ 등의 다양한 제품 유형을 

    상주 인력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 등 고객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출박스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식단제로 운영되는 도시락을 선주문 후 정기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 또한 인기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출출박스’는 2019년 런칭 이후 3년간 연평균 약 35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음료, 요거트, 과일 등 건강 간식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도시락, 샐러드와 같은 한 끼 식사부터 

    당뇨케어식, 체중조절식과 같은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급식 사업체와의 상생 관점에서 설계되었다는 차별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출박스’는 고객사에 단순히 고정화된 모델로 입점하는 형태가 아닌 고객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식품과 식단을 

    맞춤화할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사업모델로 설계되어 운영 중이다. 구내식당에서 중식 제공 외 조식·석식 운영이 어려웠던 기업들의 

    어려움을 보완해주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출박스’를 선택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서울대병원 본관 휴게 공간에 설치된 풀무원 ''출출박스''에서 간편식을 구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출출박스’는 최근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으로의 신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의료진을 위해 서울대병원(본관, CMI, 암병원, 의생명연구원, 어린이병원)에 신규 입점했다.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식사형’, 간식을 픽업할 수 있는 ‘간식형’ 등 총 38개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원하는 시간대와 메뉴를 선택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복지 정책에 맞춰 자유롭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포스코 포항 본사에는 지난해 12월 첫 입점 이후 현재 총 13대가 운영되고 있다. 

    직원들이 가까운 ‘출출박스’에서 식사를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게 하여 부지가 넓은 기업 임직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출박스’는 서울지방경찰청,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한국타이어, SK 계열사 등에서 운영 중이다.

     

    풀무원 ‘출출박스’와 ‘디자인밀’ 사업을 총괄하는 남정민 FI(Food Innovation) 사업부장은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특정 기업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식단과 간식을 기업별 맞춤 복지정책과 연동하여 구독할 수 있다는 것이 

    풀무원 ‘출출박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최근 3년간 축적된 고객사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계속 고도화하고, 

    ‘출출박스’의 선주문 서비스에 풀무원의 영양설계 노하우로 제조된 디자인밀 식단을 확대 적용하여 

    기업급식에서도 개인맞춤식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소비 트렌드 전반의 변화 속에서 전사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축으로 삼아 

    전통적 식품기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모바일 앱 기반의 서비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 등의 DX 기술이 적용된 ‘출출박스’는 

    디지털 전환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올 한 해 적극적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풀무원 ''출출박스''가 입점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본관 임직원 휴게 공간 전경

     

    ▲ 풀무원 ''출출박스''가 입점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외부 전경